스튜디오 초이스

콘텐츠 투자·배급사 스튜디오 초이스가 오는 12일 개봉하는 코믹 액션 영화 <오케이 마담2>에 공동 투자사이자 디지털 배급사로 이름을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스튜디오 초이스는 2020년 개봉해 흥행했던 전작 <오케이 마담>의 IPTV·OTT 등 플랫폼 유통을 맡아온 데 이어, 후속작인 이번 영화에는 투자자로도 참여하며 협업 범위를 넓혔다. 이 회사는 앞서 영화 <육사오>에 메인 투자자로, <그린랜드2: 마이그레이션>에는 배급사로 참여한 바 있다. 시리즈물의 유통을 이어서 맡고 투자로까지 영역을 확장한 점은 콘텐츠 사업의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으로 풀이된다.

<오케이 마담2>는 크루즈 여행에 나섰던 전직 요원 미영의 가족이 바다 한가운데서 벌어진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에 출연했던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에 더해 최수영, 박진주, 려운 등이 새롭게 합류해 출연진이 한층 다양해졌다.

스튜디오 초이스 관계자는 “전작의 흥행을 이끌었던 시리즈에 다시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그동안 쌓아온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여러 채널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종합 투자·배급사로서의 역량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후속편 흥행 여부가 스튜디오 초이스의 향후 투자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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