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오전 0시 3분경 경기 평택시에서 발생한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화재와 관련해 소방청, 지방정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

윤 장관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진압과 인명검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며,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찰에는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방정부에는 인근 주민과 사업장에 대한 안전안내를 강화하고 연기 확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2시 40분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이후 오전 3시 39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전국 소방력을 동원한 진화 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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