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와 함께 8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성평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해 2016년부터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3년에 한 번씩 건강상담 및 진찰, 혈액검사, 간염 검사, 구강검진 등 총 26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1388 누리집(www.1388.go.kr)에서 가능하며, 꿈드림센터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로도 할 수 있다.

집중 홍보기간에는 숏폼 영상 등 홍보 콘텐츠로 건강검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검진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8월 말 개별 안내 및 문자로 통보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월 18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온라인 홍보부스를 운영해 건강검진 OX 퀴즈와 수검 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꿈드림센터는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SNS와 대안교육기관, 검정고시학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출장검진과 검진 동행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에게 의료비와 생활비, 학업 및 자립 비용 등을 지원하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지방자치단체 소득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한다.

윤세진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여름 무더위와 학업 중단 생활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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