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4.89% 오른 26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4.70% 오른 26만7천500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장중 한때 27만1천원(+6.07%)까지 올랐다가 막판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5.92% 상승한 159만3천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5.19% 오른 158만2천원에 개장했고 장 초반에는 8.64% 오른 163만4천원까지 상승했다.
두 종목은 반도체주 조정이 마무리되기 직전이었던 지난달 30일 이후 이날까지 삼성전자 29.47%, SK하이닉스 20.50%씩 올랐다. 다만 삼성전자가 26.81%, SK하이닉스가 29.95% 급등했던 지난달 31일 종가(삼성전자 26만2천500원, SK하이닉스 171만8천원)와 비교하면 삼성전자는 이후 2.10%가량 추가 상승했지만 SK하이닉스는 7.28%가량 하락한 상태다.
이날 강세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 흐름의 영향을 받았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4% 내렸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6%, 0.54%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49% 급등했다. 어닝서프라이즈를 낸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각각 20% 가까이 급등하며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낙관론이 다시 확산했다. 이 여파로 메모리칩 제조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92%,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9.01% 오른 채 마감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1천144억원, 6천82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조7천29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천818억원, 1조8천35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은 2조7천42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 1위에 올랐고, 삼성전자우와 삼성전자는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 1위와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조551억원 순매수한 반면 삼성전자우와 삼성전자는 각각 994억원, 980억원 순매도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나란히 급등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중 급등 후 하락 마감…외국인 1조9천억 순매도
▶ 삼성전자·SK하이닉스 3거래일 연속 상승…코스피 4거래일째 올라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