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K팝의 세계적인 축제,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조명하는 올해의 테마는 '모두가 공헌자'라는 메시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는 27일 진행되며, K팝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단순히 수상자 선정에 그치지 않고 K팝을 구성한 아티스트와 제작진, 스태프 등 모두의 노고를 조명한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K팝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의 위상을 곽하게 널리 알리는데 주력한다. 이를 계기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K문화 강국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행사의 주제인 'K팝의 공헌자'는 아티스트뿐 아니라, 그들의 작품을 함께 만들어 온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도 팬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인기상의 경우 글로벌 팬 투표 결과에 100% 의존하며, 그 외 부문은 전문가의 평가와 기자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를 통해 수상자 선정의 객관성과 실질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평가에 참여한 전문위원은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의 대표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시하 회장, 서경대학교 주정은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있으며, 이들은 K팝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제공했다.
이정석 전문위원장은 “K팝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본 축제가 1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시상식이 K팝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K팝이 국제적인 문화·관광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증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K팝 그룹과 연예인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라이즈 등 여러 아티스트가 무대를 빛내며, MC로는 전현무와 장도연이 선정되었고, 김선호, 정려원 등 유명 인사들이 시상자로 참여한다.
행사는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와이제이파트너스가 주관한다. 일본에서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U-NEXT를 통해, 그 외 지역에서는 팬더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팝과 관련한 글로벌 팬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관광 산업의 긍정적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