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은 동기 허경환과의 관계에서 다소 유머러스한 시선을 보내며 의외의 반응을 드러냈다. 온라인 캡쳐
박영진은 동기 허경환과의 관계에서 다소 유머러스한 시선을 보내며 의외의 반응을 드러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박영진은 동기 허경환과의 관계에서 다소 유머러스한 시선을 보내며 의외의 반응을 드러냈다. 8월 1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박영진은 동기생 허경환에게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휘파람 라이더스' 편으로 꾸며져, 박영진은 연이어 실패하면서도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박영진이 예능에서 웃음을 쫓은 끝에 보인 광기를 잠깐이나마 누그러트린 것은 바로 개그 동기 허경환이었다. 허경환이 한 개그 도전을 보고 박영진은 잠시 고민하다 "이건 괜찮았어. 경환이는 패스!"라고 여유롭게 평하며 웃음을 줬다. 옆에 있던 유재석은 "영진이는 경환이는 별로 두려워하지 않네"라고 거들며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한편, 같은 방송에서 정준하는 의도치 않은 큰 웃음을 자아내며 박영진의 주목을 받았다. 박영진은 "방배동 살아요 님은 왜 여기서 큰 활약을 하시나요?"라며 질투의 기운을 드러냈다. 정준하의 한 마디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자, 박영진은 여러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재치 있는 대처로 회원들을 또한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허경환은 또다시 기습적인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이에 박영진은 "이건 방송에 내보내도 된다"며 관대한 태도를 보여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영진은 허경환에 대해 "그 친구는 본래 희극이나 코미디보다는 입담과 토크였다. 그가 코미디로 전환했을 때 장기적으로 버티지는 못할 거라 생각했지만, 벌써 20년째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동기들이 잘 되는 것을 보며 자신도 자극을 받는다는 말로 이어졌다.

박영진과 휘파람 라이더스 회원들의 다양한 모습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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