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 새로운 위협의 서막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온라인 캡쳐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 새로운 위협의 서막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 새로운 위협의 서막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형제가 감독한 이번 영화는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예고편과 포스터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초록빛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배경으로 등장한 닥터 둠의 모습을 담고 있다. 거대한 실루엣과 얼굴을 가린 가면으로 등장한 그는 긴장감을 더하며, 새로운 적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의 예고편은 수잔 스톰(바네사 커비 분)의 대사로 시작된다. "빅터는 어느 자리에서나 가장 똑똑한 사람이었다"는 말로 '빅터'의 과거를 언급하며, 평범한 인물이었을 그의 변화를 암시했다. 그러나 "사랑하는 모든 것을 빼앗기고는 길을 잃었다"는 장면이 이어지며, 스토리는 극적으로 변모했다.

리드 리처드(페드로 파스칼 분)는 둠에게 "네가 한 짓이냐"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둠은 "지금껏 너희는 누군가의 삶을 훔쳐 연명해 왔다. 이제는 그걸 돌려줄 때가 왔다"고 경고를 날렸다. 이는 마블 세계관 속 영웅들에게 큰 위기가 닥쳤음을 암시한다.

후속 장면에서는 스캇(폴 러드 분), 조니 스톰(조셉 퀸 분),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분), 로키(톰 히들스턴 분),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분), 사이클롭스(스콧 서머스 분) 등이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는 드라마틱한 전투를 예상하며, 둠에게 맞섰다. 그는 "차라리 지옥에 보내달라고 빌게 해주마"라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고, 이에 둠은 "지옥도 내게 복종하지"라며 응수했다. 그의 차원이 다른 악역으로서의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영상의 막바지에는 둠이 "내가 바로 둠"이라고 선언하며 거대한 어둠의 세력들이 함께 등장,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 역을 맡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페드로 파스칼, 톰 히들스턴, 바네사 커비, 세바스찬 스탠, 안소니 마키, 플로렌스 퓨 등 이름만으로도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이번 작품은 MCU 팬들에게 또 다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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