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인력관리 플랫폼 ‘가다(GADA)’를 운영하는 웍스메이트가 인력사무소 운영 업무를 지원하는 전용 플랫폼 ‘가다 데스크(GADA DESK)’를 베타로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가다 데스크는 인력사무소가 현장 관리, 근로자 관리, 출역 관리, 노무 문서 작성, 정산 등 여러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서비스다. 그동안 엑셀이나 수기 장부, 전화 등으로 나뉘어 있던 관리 방식을 디지털 환경으로 옮겨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제공 기능은 현장 관리, 근로자 관리, 작업 및 출역 관리, 노무 문서 관리, 정산 관리 등 다섯 갈래로 구성됐다. 인력이 더 필요한 경우에는 가다 플랫폼과 연계해 근로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에서 쌓이는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출역 현황과 운영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근로계약서, 임금명세서 등 노무 문서도 디지털 방식으로 작성·관리할 수 있고 자동 생성, PDF·엑셀 다운로드 기능도 갖췄다. 여러 업무를 낱낱이 관리하던 인력사무소 입장에서는 행정 부담을 상당 부분 덜어낼 수 있는 구조로 풀이된다.
가다 데스크는 현재 베타 서비스 단계로, 베타 기간에는 모든 기능을 별도 요금제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정식 요금 체계는 추후 별도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원 웍스메이트 대표는 “인력사무소는 현장과 근로자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출역과 노무, 정산 등 다양한 업무를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며 “가다 데스크는 이러한 주요 운영 업무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베타 운영을 통해 실제 인력사무소의 업무 환경과 이용 패턴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력사무소가 보다 편리하게 업무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웍스메이트는 건설 일용직 근로자와 건설회사를 연결하는 플랫폼 ‘가다’를 통해 채용, 출역 관리, 노무 관리, 안전교육 등 건설 현장의 인력관리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가다 데스크 출시로 근로자 중개에 머물렀던 서비스 영역을 인력사무소의 운영 관리 영역까지 넓혔다는 점에서, 건설 인력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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