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는 19일 '2026년 2/4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국 광공업생산지수는 117.6으로 전년동분기대비 2.0% 증가했다. 충북이 27.8%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광주 9.1%, 대구 5.7%가 뒤를 이었다. 반면 전남은 9.2%, 서울은 5.7%, 대전은 5.3% 각각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지수는 125.0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5% 증가했으며, 서울이 7.5%로 가장 높았고 경기 4.6%, 대구 3.8% 순이었다. 제주는 3.0% 감소해 유일하게 서비스업생산이 줄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104.4로 전년동분기대비 2.4% 증가했다. 서울이 3.8%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대구 3.5%, 부산 3.4%가 뒤를 이었다. 대전은 5.1% 감소해 낙폭이 가장 컸고 경남 2.7%, 전북 2.4%도 감소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119.8로 전년동분기대비 3.0% 상승했으며, 경북·경남·전북이 각각 3.4%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서울은 2.5%로 가장 낮았다.
건설수주는 전국 59.6조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0.8조원 증가했다. 경기가 7.9조원, 서울이 3.5조원, 충북이 1.6조원 늘어난 반면 경남은 1.9조원, 대구는 1.4조원, 전북은 0.8조원 감소했다. 수출은 통관 기준 전국 2,755.1억달러로 전년동분기대비 1,006.4억달러 증가했다. 경기가 507.5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충남 344.9억달러, 울산 39.5억달러 순이었다. 경남만 5.2억달러 감소해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수출이 줄었다.
고용률은 전국 63.2%로 전년동분기대비 0.3%p 하락했다. 제주가 1.7%p 상승해 상승폭이 가장 컸고 광주와 충남이 각각 0.8%p 상승했다. 경기와 경북은 각각 1.1%p 하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인구 순이동은 경기 11,391명, 인천 4,442명, 충북 3,608명 등 7개 지역이 순유입을 기록했고, 서울은 16,259명, 부산은 2,596명, 광주는 1,844명이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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