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달이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의 마지막 방송을 마치며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캡쳐
배우 이달이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의 마지막 방송을 마치며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배우 이달이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의 마지막 방송을 마치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드라마에서 천동준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오싹한 연애'에서 이달은 천여리의 사촌오빠이자 천하리의 친오빠인 천동준으로 등장했다. 드라마 속에서 천동준은 출세욕과 과시욕이 강한 인물로 묘사되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떠한 수단도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8월 24일 이달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끝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그는 "처음 동준이라는 캐릭터를 만났을 때, 얄밉고 욕망이 가득한 그의 모습을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반반의 마음이었다"며 "모든 순간이 치열한 고민의 연속이었다. 감독님, 작가님, 촬영 팀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마지막까지 동준이에 대한 밉상 짓을 지켜봐 주시고 함께 분노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오싹한 연애와 함께한 시간은 나에게 신선하고 유쾌한 도전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천동준은 드라마에서 직설적인 언어와 계산적인 태도를 자연스레 표현하며, 후계 구도의 갈등 속에서 천여리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어머니 옥계희와 동생 천하리와 함께 등장하며 가족의 이해관계와 욕망을 엮은 관계성을 잘 그려냈다. 특히, 그는 천동준이라는 캐릭터의 욕망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달의 연기는 자칫 평면적으로 비칠 수 있는 천동준의 복잡한 내면을 풍부하게 표현하며, '오싹한 연애' 속 강렬한 존재감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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