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헬스케어 기업 쥬비스다이어트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전국 42번째 매장인 원주점을 열고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서비스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문을 연 원주점은 약 100평 규모로, 강원권에 문을 연 첫 지점이다.
쥬비스에 따르면 오픈 첫날부터 원주는 물론 횡성·영월 등 인근 지역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그동안 강원권에 지점이 없어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지역 내 수요가 실제로 존재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원주점은 고객의 현재 몸 상태와 생활 습관, 식사 패턴, 감량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관리 계획을 짜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컨설턴트 상담을 통해 체형과 생활 패턴을 파악한 뒤 이를 토대로 컨설팅과 기기 관리, 생활 습관 관리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감량 이후에도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를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매장에는 컨설턴트를 포함해 10명 안팎의 인력이 배치됐다. 특히 원주 출신 컨설턴트가 배치돼 지역 고객의 출퇴근 환경과 직업 특성, 식생활 등을 반영한 관리 방향을 제안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직장인 인구가 많은 원주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배치로 풀이된다.
쥬비스 측은 24년간 쌓아온 관리 노하우와 650만 건에 달하는 감량 데이터를 원주점 운영에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마다 다른 체형과 생활환경을 반영해 체중 감량은 물론 이후 습관 유지 관리까지 장기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원주점은 원주 시민뿐 아니라 횡성·영월 등 인근 지역 고객이 장거리 이동 부담 없이 대면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강원 남부권 거점 역할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지점 확장이 실제 지역 고객 확보로 이어질지는 향후 운영 성과를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쥬비스다이어트 관계자는 “원주점은 강원 지역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첫 번째 지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객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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