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페리페라가 오는 8월 30일 립·아이·치크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가을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나오는 제품은 무드 글로이 틴트 신규 컬러 5종, 무드 블러 틴트 9종,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신규 컬러 1종, 스피디 스키니 마스카라 2종, 블러리 톡 치크 신규 컬러 1종 등 총 5개 라인이다. 립부터 아이, 치크까지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가을 메이크업을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도록 짠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전반은 한국적 정서가 담긴 곡물라떼와 구운 견과류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로 채워졌다. 채도를 낮춘 뮤트 톤을 전면에 내세워 이른바 '멀멀한' 무드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색조 시장에서 채도를 절제한 컬러가 잇따라 주목받는 흐름을 감안하면, 이번 라인업도 그 연장선에서 소비자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셀러인 무드 글로이 틴트는 종강여신, 율무여신, 장미야 두유해, 콩콩라떼, 드립 로즈 등 5개 컬러가 새로 추가됐다. 맑은 물먹광택 제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뮤트한 컬러감을 입혀 촉촉하면서도 차분한 입술 표현을 노렸다. 신규 컬러 화보에는 그룹 키키(KiiiKiii)의 멤버 키야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신제품 무드 블러 틴트는 무광 블러 제형의 립 라인으로, 각질이 도드라지거나 겉도는 느낌 없이 입술에 밀착되도록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청순원정대, 캐슈터넛츠, 맘찍몬드, 여신주의보, 휘뚤로지, 로지순례, 집에모카, 도토감수성, 밤밤곡곡 등 9개 컬러로 구성됐으며, 이 중 밤밤곡곡은 온라인 전용 한정 컬러로 나온다. 휘뚤로지, 집에모카, 도토감수성 등 기존 인기 컬러를 새 제형으로 재해석한 점도 눈에 띈다.

아이 메이크업 라인에서는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에 신규 컬러 '나 됐어요! 도도 폭스 됐어요'가 추가됐다. 애교살 메이크업부터 데일리 음영, 세미 스모키까지 하나의 팔레트로 소화할 수 있도록 음영 구성에 신경을 썼다는 설명이다. 함께 나오는 스피디 스키니 마스카라는 에어리 픽싱 제형을 적용해 처짐 없이 가볍게 컬링되는 슬림 타입으로, 클리어 블랙과 내추럴 애쉬 2종으로 출시된다.

치크 제품인 블러리 톡 치크는 모브 폼 라떼 컬러가 새로 추가됐다. 무광 블러 텍스처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며, 로지 모브 톤을 통해 가을 분위기의 은은한 생기를 표현했다.

페리페라 관계자는 “채도를 덜어낸 컬러를 다양한 텍스처로 풀어낸 것이 이번 시즌의 핵심”이라며 “립과 아이, 치크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가을 메이크업을 완성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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