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으로 최대 적재중량 40kg급 고중량 화물 비대면 배송 운용체계를 개발해 현장 검증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실증은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진주 혁신도시 내 아파트 단지에서 이루어지며, 드론이 거점까지 물품을 운송하면 자율주행 로봇이 이를 이어받아 아파트 현관 앞까지 배송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이번 진주 실증에서는 센텀리버파크 아파트를 대상으로 총 50회의 배송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있다. 앞서 2025년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40회, 2026년 제주 비양도에서 89회, 사천시청 일대에서 48회의 실증을 거치며 기술 신뢰도를 높여왔다.
우주항공청은 도심지 내 인구 밀집 지역에서 진행되는 만큼 드론 기체 이상이나 통신 장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 절차를 마련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실제 주거환경에서의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강조하며, 이번 실증을 통해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기술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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