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 지속 (사진= 연합뉴스 제공)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8월 31일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통해 미국이 대북 적대시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에 대해 최강경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정책이 위험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어 긴장 완화를 기대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미 국무부의 비핵화 전념 입장과 한미일의 다영역 훈련인 '2026 프리덤 에지' 실시 계획 등을 적대시 정책의 근거로 지목했습니다. 특히 자국 헌법에 명시된 핵보유 지위는 미국의 입장 표명으로 약화되지 않으며, 국가 안전을 위해 핵무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외교부는 즉각 입장을 내고 한반도 비핵화는 국제사회의 일관된 목표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정부는 한미 양국이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복귀해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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