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즈다이나믹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콜즈다이나믹스가 AI 기반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의 시리즈C 라운드에 10억 원을 투입하며 주주 대열에 합류했다. 통상 초기 단계 기업 육성에 집중하던 액셀러레이터의 관행을 깨고, 후기 라운드 기업으로 투자 범위를 넓힌 행보다.

센디는 화주와 차주를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으로, 1톤 용달부터 25톤 대형 화물까지 아우르는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팡, 아성다이소 등 주요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의 기술 제휴 등 서비스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콜즈다이나믹스가 보유한 로컬 기업 포트폴리오와 센디의 물류 기술을 결합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강종수 콜즈다이나믹스 대표는 “로컬 기업의 물류 구조 개선이라는 전략적 관점에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씨드 단계부터 시리즈C까지 아우르는 로컬 기업 전문 투자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상준 센디 대표 역시 “물류 혁신 기술을 통해 소상공인과 창업 기업의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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