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두나무와 손잡고 ‘2026 전통시장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전통시장에 AI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참가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원)생이며, 목사랑전통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 영천시장 등 서울지역 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모델이나 블록체인 활용 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팀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최종 PT 심사를 받게 된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이 보수적인 전통시장 운영 방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용민 소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전통시장의 노하우가 결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전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 수상작은 향후 실제 시장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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