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첫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지그재그 신한카드’를 1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지그재그의 주 고객층인 2030 세대에게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패션을 넘어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 중인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해당 카드는 지그재그 앱 내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지그재그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카페,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택시 등 일상 소비 영역에서도 결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어 결제 편의성과 혜택의 범위를 넓혔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카드 출시를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층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결제 편의성 등 앱 이용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PLCC 도입이 지그재그의 자체 결제 서비스인 ‘지그재그페이’와 연동되어 플랫폼 내 재구매율을 높이는 락인(Lock-in)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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