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매년 가을과 겨울 시즌에 선보였던 ‘탐의보감’ 시리즈를 사계절 상시 판매 메뉴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특정 계절에만 한정적으로 운영했으나,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해 연중 언제든 맛볼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바꾼 것이다.
이번 개편과 함께 라인업도 확대했다. 기존 쌍화차와 배생강차에 더해 ‘오트 오곡 라떼’를 새롭게 추가했다. 쌍화차는 작약, 천궁, 당귀 등 전통 원료를 활용해 진한 맛을 강조했으며, 배생강차는 생강의 알싸함과 배의 단맛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오트 오곡 라떼는 식물성 오트밀크를 베이스로 사용해 곡물의 고소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통차와 곡물 음료를 상시 메뉴화하는 전략이 고객 접점을 넓히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분석한다. 다만, 계절성을 띠던 메뉴가 상시 판매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의 희소성 가치가 어떻게 유지될지가 향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찾아주시는 탐의보감 라인업을 사계절 내내 선보이게 됐다”며 “새롭게 추가된 오트 오곡 라떼를 포함해 언제든 건강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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