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시사기획 창'이 1일 밤 10시 '추심면허 : 개인 돈 빌려드립니다' 편을 통해 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불법 사금융의 은밀한 작동 원리를 추적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급전이 필요한 이들을 노리는 불법 대부업체의 실태를 다룬다. 특히 100만 원을 빌리는 과정에서 지인의 연락처를 담보로 요구하고, 상환이 지연될 경우 이를 악용해 협박하는 이른바 '지인 추심'의 피해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취재진이 만난 피해자들의 평균 대출액은 92만 원, 상환 기간은 열흘 안팎으로 확인됐다.
불법 사금융의 핵심 고리, 개인정보 유통
취재진은 대출 문의 과정에서 남긴 개인정보가 어떻게 상품화되는지 추적했다. 대출 중개 플랫폼에 문의를 남긴 지 4시간 만에 취재진의 번호가 DB 판매업자들 사이에서 건당 4천 원에 거래되는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 수사팀은 이러한 데이터베이스(DB) 유통이 불법 사금융 범죄의 핵심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등록 대부업체라는 간판을 내건 업체들의 실태도 점검한다. 취재진이 광고 중인 등록 대부업체 47곳에 문의한 결과, 부적격 업체를 걸러내지 못하는 제도적 공백과 이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연결되는 경로를 확인했다. 현직 및 전직 사채업자들의 증언을 통해 법정 최고 금리를 넘어서는 이자 수취 방식과 불법 추심 설계 과정을 공개한다.
| 항목 | 내용 |
|---|---|
| 프로그램 | 시사기획 창 |
| 방송 | KBS 1TV, 9월 1일 밤 10시 |
| 주제 | 불법 사금융 생태계 및 추심 실태 추적 |
| 출연 | 현직·전직 사채업자 및 피해자들 |
출처 : KB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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