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장치 기업 엔젤얼라인 테크놀로지가 2026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6월 30일 마감 기준 매출은 2억 30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9% 늘었으며, 순이익은 2550만 달러를 기록해 79.6%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 사업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흑자로 돌아섰다. 중국 본토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견고한 흐름을 이어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빠른 안착은 임상 지원과 영업 서비스 등 현지화 전략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결과로 풀이된다.
폭스 후 최고경영자는 “이익 증가세가 빨라짐에 따라 제품 혁신과 고객 지원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1억 달러 규모의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 현장 의료진들 사이에서는 “엔젤의 치료 계획과 교정장치에 대한 경험이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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