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 운영팀이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e스포츠 대회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동에는 텐센트 측 구위에 프로듀서와 프랑스 체육부 및 유럽외교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 경험과 비자 지원 등 행정적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프랑스 측은 크로스파이어의 국제 대회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프랑스 내 대회 개최 가능성을 열어뒀다. 텐센트 역시 PSG e스포츠 등 프랑스 클럽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만남은 중국 e스포츠 기업이 유럽 정부와 직접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양국 간 산업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후 열린 원탁대화에서는 전통 스포츠와 e스포츠의 가치 공유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눴다. 텐센트 관계자는 “크로스파이어를 매개로 중·프 양국 간 e스포츠 대회 교류가 정례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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