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오넥스가 인도네시아 IT 컨설팅 기업 누로소프트(Nurosof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공급망 관리(SCM)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ERP 시스템에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수요예측과 재고 최적화 등 의사결정 고도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으로 자이오넥스는 AI 기반 공급망 계획 기술을 제공하고, 누로소프트는 현지 영업과 컨설팅, 기술 지원을 전담한다. 누로소프트는 수라바야를 거점으로 식음료 및 소비재 분야에서 다수의 ERP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현지 시장에서의 빠른 고객 접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동남아시아 시장 내 자이오넥스의 기술적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한다. 향후 양사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공급망 계획 업무에 접목하는 방안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류동식 자이오넥스 대표는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축적된 데이터를 실제 공급망 의사결정에 활용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라며 “의미 있는 사업 사례를 구축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사업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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