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 및 대미투자 프로젝트 등 핵심 과제를 현장에서 이끌 실무 인력 50여 명을 신규 영입한다. 산업부는 정기 공채와 별도로 민간 전문가 채용, 공모직위 선발, 타 부처 전입 등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민간 분야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대폭 충원한다. 법무, 통상, AI, 홍보 등 전문 직무를 중심으로 임기제 공무원 최대 14명을 연말까지 채용하며,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민간경력자 일괄채용(민경채)을 통해 통상, 표준, 광산안전 분야에서 15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3년 만에 재시행되는 '담당급 공모직위' 제도도 활용한다. 미래자동차, 산업단지 AX, 제조현장 AI 팩토리 등 5개 직위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조기 승진 기회를 제공한다. 9월 중 3개 직위를 우선 공모하고 10월 중 선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의 전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산업부는 9월부터 연말까지 최대 14명의 공무원을 전입받아 전문성을 높이고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총 17명이 산업부로 전입해 실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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