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기관 브랜드 캠페인 ‘고익하’의 3년 차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캠페인은 ‘세상을 바꾸는 마법 같은 능력, 개발협력’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워, 개인의 역량이 국제개발협력과 결합할 때 발생하는 변화를 강조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술사 최현우가 참여해 ‘시간을 여행하는 마법사 고익하’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과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국가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상징하며, 그 여정에 국민이 함께해 왔음을 전달한다. 코이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적개발원조(ODA)가 특정 기관의 사업을 넘어 국민 모두의 참여로 완성된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

코이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국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개발협력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11월에는 지난 3년간의 캠페인을 총결산하는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국제개발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류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국민이 스스로를 ‘고익하’로 인식하며 개발협력에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며 “더 멋진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여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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