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가을 시즌을 겨냥해 ‘그리니시 어텀’ 신메뉴 5종을 9일 선보였다. 이번 라인업은 한국 전통 식재료인 쑥과 팥을 활용한 음료와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쓰이는 바닐라 향신료 ‘판단’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쑥 라인업은 ‘쑥 팥 크림 라떼’, ‘쑥 팥 슈페너’, ‘포레스트 쑥 라떼’로 구성됐다. 에스프레소와 쑥, 팥을 층층이 쌓아 시각적 요소를 강조한 슈페너와 쑥 본연의 풍미를 살린 라떼 등을 통해 가을의 계절감을 표현했다. 판단 라인업은 ‘바닐라 판단 라떼’와 ‘고구마 판단 라떼’로 구성되어 이국적인 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전통적인 식재료에 이색적인 원료를 접목하는 시도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익숙하지 않은 판단 향이 대중적인 입맛을 얼마나 사로잡을 수 있을지가 이번 신메뉴 성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쑥과 팥의 진한 맛에 판단 원료의 이색적인 고소함을 매칭해 차별화된 풍미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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