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의 주축 선수인 김도영이 9월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습니다. 4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투수 송명기의 시속 148km 초구를 상대로 기습 번트를 시도했으나, 공이 얼굴을 강타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격으로 코피를 흘린 김도영은 즉시 대타 유민과 교체되어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이후 구단 지정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비골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KIA 구단 관계자는 부상 부위의 치료 방향은 상태를 재확인한 뒤 결정할 예정이라며, 현재로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시즌 아웃 가능성은 낮게 점쳐지지만, 골절 부상을 입은 만큼 선수 보호 차원에서 당분간 출전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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