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상공회의소가 관내 1만 4천여 개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에이전틱 AI(Agentic AI)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들이 업무 현장에서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도입하고 운용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프로그램은 두바이 상공회의소 아카데미의 e러닝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참가 기업들은 운영 효율화와 의사 결정 고도화를 위한 솔루션을 학습하며, 향후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기초를 다지게 된다. 이는 두바이의 디지털 경제 허브 도약 전략과 맞물려 민간 부문의 기술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술탄 빈 사이드 알 만수리 두바이 상공회의소 회장은 “에이전틱 AI는 기업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민간 부문이 기술의 잠재력을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에이전틱 AI 전담 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터를 설립하는 등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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