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은 9월 10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 퇴임 전 만찬 추진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해당 만찬이 국방위원들과 장관 사이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제안한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하루 전인 9월 15일에 만찬이 예정된 것을 두고 부적절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 위원장은 지난 8월 31일 양당 간사와의 환담 과정에서 소통 부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된 일정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장관 퇴임 일정과 국회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청문회 전날로 날짜가 잡혔을 뿐이라며, 순수한 의도가 왜곡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국방부 측 역시 만찬 제안은 전적으로 국회 국방위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청문회와 연관된 의도적 일정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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