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럭셔리 철도 브랜드 SJourney가 이탈리아의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르세날레(Arsenale)로부터 33%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SJourney는 아르세날레의 글로벌 유통망과 산업 전문성을 확보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골든 이글(Golden Eagle) 브랜드 라이선스 활용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향후 SJourney는 ‘SJourney by Golden Eagle’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르세날레의 자본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함에 따라 SJourney는 향후 신규 객차 도입과 노선 확장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탕 판 SJourney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이번 투자는 베트남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여행 과정 자체가 목적지의 일부가 되는 철학을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여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르세날레는 이번 투자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처음 진출하며 아시아 지역 내 철도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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