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미국 포틀랜드 오리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더 머티리얼 쇼’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커버써먼은 공기 주입을 통해 형태 유지와 보온 기능을 제공하는 ‘에어로 시스템’을 중심으로 자사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공개된 신제품 ‘에어로 쉘 유닛’과 ‘에어로 볼륨 유닛’은 각각 백팩 어깨끈의 압력 분산과 신발의 착화감 개선을 목적으로 설계됐다. 커버써먼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관계자들과 기술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3회 연속 전시 참가라는 이력을 고려할 때, 글로벌 소재 시장 내 기술적 입지를 다지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글로벌 바이어들과 에어로 시스템의 다양한 적용 분야를 직접 논의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구체화하고 커버써먼의 기술력을 다양한 제품에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커버써먼은 오는 10월 독일과 미국에서 열리는 기능성 섬유 관련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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