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 기업 타마 AI가 제8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새로운 스트리밍 플랫폼 ‘글랜즈(Glanze)’를 선보였다. 글랜즈는 타마 AI의 크리에이티브 운영체제인 ‘탭나우(TapNow)’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자사의 IP 인큐베이션 프로젝트인 ‘1만 개의 평행우주’에서 생성된 콘텐츠를 공급받는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의 틀을 벗어나 AI 네이티브 영화와 시리즈를 전 세계 관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비스 출범과 함께 40개의 타이틀을 미리보기 형태로 공개했으며, 창작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AI 기술로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AI가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영화 제작과 배급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클라우스 허 타마 AI 공동 창업자는 “세계적인 영화제인 베니스에서 글랜즈를 공개한 것은 AI를 영화 산업의 창의적 동력으로 확립하겠다는 의지”라며 “글랜즈는 아이디어 단계부터 유통까지 창작의 전 과정을 증폭시키는 탭나우 생태계의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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