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9월 12일 자신의 엑스(X)를 통해 박태훈 청년오늘연구소 소장이 작성한 게시물을 공유하며 개혁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인권변호사 시절부터 지향해 온 약자 보호와 상생의 가치를 대통령이 된 지금까지 한순간도 포기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개혁이 혁명보다 어려운 과정임을 언급하며 공감과 절차를 바탕으로 한 섬세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변화를 열망하는 이들의 마음을 이용해 선명성만을 드러내려는 과격한 선동은 오히려 저항을 불러일으켜 개혁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권한을 가진 공직자는 그에 상응하는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부정하거나 무능한 인물을 단지 가깝다는 이유로 기용하는 것은 실패를 자초하는 정복자의 태도라고 비판하며, 공직자는 모두를 위한 봉사자여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개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항과 고통을 최소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정 인물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자신을 지지하는 글을 공유함으로써 개혁의 속도와 방향성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일축하고 향후 국정 운영의 의지를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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