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026년 9월 13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인사 검증 실패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용 후보자가 장관직을 내려놓은 것은 당연한 수순이며, 국회의원직 사퇴와 함께 청와대 인사 라인에 대한 책임 있는 조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이번 사퇴를 두고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려는 ‘좌파 카르텔’의 결정이라 비판했으며, 정점식 원내대표는 기본소득당을 원내정당으로 만든 민주당의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의혹 규명을 위한 수사를 강조하며, 다음 사퇴 대상으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목해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승원 후보자의 임명 강행이 과거 문재인 정부의 몰락 과정과 유사한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의 청문회 증인 거부 행태를 ‘면죄부 자판기’라고 비판하며, 이재명 정권의 인사 참사와 범죄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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