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월 14일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당 안팎의 공세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의 전조와 흡사하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 대표는 당이 결집해야 할 시기에 내부에서 균열이 발생하는 상황을 두고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검찰 개혁이 미진하다며 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한 추미애 경기도지사에 대해서도 김 대표는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추 지사의 발언이 민주당 중진 정치인의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하며, 왜 그런 주장을 펼쳤는지 당사자의 직접적인 설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추 지사는 9월 12일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서 이 대통령이 내란 세력에 전전긍긍하며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김 대표는 이번 사안을 포함해 진보 정당과의 연대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당의 공식적인 입장을 견지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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