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프', 북미 박스오피스 8위로 출발 (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영화 '호프'가 지난 9일 북미에서 개봉하며 본격적인 해외 흥행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개봉 첫 주말인 11일부터 13일까지 약 330만 달러(한화 약 4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까지 '호프'의 글로벌 누적 매출액은 약 4125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50억 원 규모입니다. 약 500억 원의 순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인 만큼, 국내 관객 수 455만 명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 거둘 추가 수익이 손익 분기점 달성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토마토 지수 80%, 팝콘 지수 79%를 기록하는 등 평단과 관객의 반응은 비교적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다만 북미 시장에서 경쟁작인 '오디세이'와 다시 맞붙게 된 가운데, 국내의 평가를 넘어 해외 관객의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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