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대홍수 피해 대응을 위해 현지에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이 한국인 실종자 수색과 관련해 소속사인 남동발전 및 두산에너빌리티 측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윤주석 KDRT 2진 구호대장은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사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 차원에서 진행 중인 수색 및 구조 활동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구호대장은 유엔 네팔 상주조정관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등 주요 NGO 관계자들과도 접촉해 현지 피해 지원 수요를 파악했습니다. 또한 누와코트 지역의 이재민 대피소와 적십자 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한적십자사가 비축해둔 담요와 위생키트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KDRT 의료진은 트리슐리 병원 등을 찾아 이재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의료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현지에서 의료 지원을 돕고 있는 김병철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는 비감염성 질환 환자를 위한 의약품과 발전용 디젤 연료의 추가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KDRT 전체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26일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네팔과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1,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5,600명 넘게 실종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실종자 중에는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인 직원 9명(두산에너빌리티 6명, 남동발전 3명)이 포함되어 있어 수색 작업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 · · · · · · · ·
관련기사
▶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 위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2진 현지 도착
▶ 네팔 대홍수 피해액 3조 6천억 원…재건에 6조 3천억 원 소요 전망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