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김혜경 여사는 14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부인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만나 양국 간 문화적 유대와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이날 일정에는 미르지요예바 여사의 차녀 샤흐노자 미르지요예바 영애도 동행했으며, 이들은 조선 왕실 유물인 어보와 실록 등을 관람하며 역사적 가치와 보존 상태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한국의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교육 분야의 성과에 큰 관심을 보이며 양국 협력이 우즈베키스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김 여사는 문화와 첨단기술,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국이 강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는 과거 우즈베키스탄 내 '대장금' 열풍을 비롯한 한류 문화가 언급되었습니다. 미르지요예바 여사의 차녀는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셋째 딸의 소식을 전하며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김 여사는 이를 적극적으로 응원했습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공통점을 나누며 우호 관계를 한층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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