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코나아이와 손잡고 자사 통합 리워드인 ‘포인트리’를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대폭 늘린다. 오는 6일부터 경기지역화폐와 청주페이 등 36개 지방자치단체가 추가되면서, 기존 18곳을 포함해 전국 54개 지자체 앱에서 포인트리 전환이 가능해진다.
전환 비율은 1포인트리당 1원이며, 최소 10포인트리부터 1포인트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월 최대 전환 한도는 10만 포인트리다. 이번 서비스 확장은 잠자고 있는 카드 포인트를 지역 내 소비로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포인트리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 전환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며 “포인트리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권의 리워드 시스템이 지역 밀착형 소비 플랫폼과 결합함에 따라 향후 지자체별 소비 진작 효과가 얼마나 나타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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