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어패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올가을 핵심 색상으로 버건디를 선정하고 관련 제품군을 대폭 강화했다. 한성에프아이가 전개하는 이 브랜드는 올해 버건디 컬러 제품의 품목 수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0% 늘렸으며, 생산량 또한 128% 확대하며 물량 공세에 나섰다.

이번 시즌에는 니트와 아우터, 팬츠, 액세서리 등 의류 전반에 버건디 색상을 입혀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액세서리 품목은 전년 대비 50% 늘어났으며 판매율도 6%가량 상승했다. 이는 의류 전체를 한 가지 색으로 맞추기보다 모자나 가방 등 소품을 활용해 포인트를 주려는 최근 골프웨어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브랜드 모델인 윤이나 프로가 화보를 통해 선보인 스타일링은 기능성과 디자인의 조화를 강조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버건디는 가을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다른 색상과 조합하기 좋아 필드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색상 전략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보이나, 향후 이러한 컬러 마케팅이 실제 매출의 지속적인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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