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기업 아케마가 한국 내 고순도 아크릴산(GAA) 공급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울산 HDOT 터미널에 3,000세제곱미터 규모의 신규 저장 시설을 확보했다. 이번 시설은 국내 고객을 위한 전용 저장 허브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케마는 이번 투자를 통해 동북아시아 시장에서의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공급망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지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고객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시장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거점 확보가 아시아 지역 내 생산과 물류 네트워크를 통합하려는 아케마의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다. 에르베 카스트르 생 마르탱 아케마 아크릴 모노머 사업 부문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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