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지난 18일 기관 내 인공지능 활용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Kigepe-AI 챔피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행사는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디지털 업무 혁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현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을 높인 사례들이 다수 출품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6점 등 총 12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주요 사례로는 반복 업무의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효율화, AI 기반 자료 생성 및 업무 절차 개선 등이 꼽혔다. 공공기관이 단순 도입을 넘어 실무자의 자발적인 기술 활용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조직 내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인 변화가 감지된다.
김삼화 양평원장은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AI를 활용하며 스마트한 업무 방식을 능동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정부의 AI 행정 혁신 기조에 맞춰 공공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원은 이번 수상작들을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 직원과 공유하고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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