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페어몬트 밥 알 바흐 호텔에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을 도입했다. 366개 객실을 보유한 해당 호텔은 이번 시스템 적용을 통해 투숙객의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투숙객은 호텔 방문 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신분증 등록과 얼굴 인증을 마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안면 인식만으로 신원 확인이 완료되어 기존 20분가량 소요되던 체크인 절차가 1분 이내로 단축된다. 이는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호텔 직원이 고객 응대라는 본연의 서비스에 집중하도록 돕는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로 평가된다.
엘리아스 샤크투라 페어몬트 밥 알 바흐 총지배인은 “체크인 절차 간소화로 직원들이 고객 한 명 한 명을 더 세심하게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이번 페어몬트 밥 알 바흐를 포함해 아부다비 내 아코르 계열 10개 호텔에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 향후 중동 지역 내 호텔 디지털 전환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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