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

애플 산하 오디오 브랜드 비츠(Beats)가 브랜드 최초의 커스터마이징 오버이어 헤드폰 ‘Beats 36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가 직접 이어 쿠션과 헤드밴드 쿠션을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개인의 취향에 맞춘 외관 연출이 가능하다.

음향 성능 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기존 ‘비츠 스튜디오 프로’ 대비 1.75배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술을 탑재해 외부 소음 차단력을 높였다. 또한 머리 움직임을 추적하는 공간 음향 기술과 실시간 주파수 조정이 가능한 적응형 EQ를 적용해 청취 환경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품이 단순한 음향 기기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확장성을 고려한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다.

내구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비츠 오버이어 헤드폰 최초로 생활 방수 등급(IPX4)을 획득해 운동 등 야외 활동 시 활용도를 높였다. 배터리는 최대 32시간까지 지속되며, USB-C 급속 충전을 지원해 5분 충전으로 1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올리버 슈서 애플 부사장은 “향상된 음향 성능과 사용자의 움직임을 반영한 디자인, 교체식 쿠션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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