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댑트의 뷰티 브랜드 오브제가 대만 쇼피에서 ‘오일 컨트롤 피니셔’를 앞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제품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대만 쇼피 더블데이 행사에서 ‘세팅&피니싱 스프레이’ 카테고리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7월에는 ‘파우더’ 카테고리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8월에도 같은 카테고리 2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판매 흐름을 유지 중이다.
고온다습한 대만 기후 특성상 피지와 유분 관리에 민감한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가 제품의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가루 형태의 노세범 파우더와 달리 젤 타입을 적용해 가루 날림을 줄이고 밀착력을 높인 점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했다. 4종 시카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실리카 파우더를 통해 유분 흡착 기능을 강화했다.
오브제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형과 사용 편의성이 현지 소비자들의 유분 관리 니즈와 부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에 맞춘 제품 전략으로 대만 내 브랜드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뷰티 브랜드가 현지 기후와 피부 고민을 정밀하게 타격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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