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런텍(Pylontech)이 ESS용 588Ah와 601Ah 각형 LFP 셀의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사는 9월 21일 허페이 생산기지에서 생산을 시작했으며, 대규모 전력망용 에너지 저장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셀은 파이런텍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대규모 에너지 저장 용도에 맞춰 설계됐다. 회사는 높은 안전성과 긴 사이클 수명, 높은 에너지 효율을 특징으로 제시했다. 신규 셀 생산량은 현재까지 100MWh를 넘어섰고, 차세대 PyOcean 6.25MWh 및 8MWh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도 적용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양산이 파이런텍의 대형 ESS 공급 전략을 구체화하는 신호로 읽힌다. 이미 중국과 해외의 여러 대규모 프로젝트에 시스템을 공급해 온 만큼, 이번 셀 양산은 향후 프로젝트 납품과 구축 경험을 더 넓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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