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90주년을 맞은 영국 소형가전 브랜드 모피리처드가 IFA 베를린 2026에서 주방 솔루션과 공기 관리 분야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는 일상에서 얻은 관찰을 바탕으로 제품을 설계하는 ‘스마트 아이디어’ 철학을 이번 전시의 핵심으로 내세웠다.
모피리처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랜 주방가전의 전통과 현대적 홈 라이프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보여주려 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90년 역사를 가진 브랜드가 전통적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공기 관리와 같은 생활가전 영역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는 분위기다.
전시 제품 가운데 D1 Ultra Dehumidifier는 IFA 혁신상에서 최우수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Ductless Portable Air Conditioner S1 Pro는 홈크럭스와 가젯 리뷰로부터 베스트 오브 IFA 2026 상을 받았다. 모피리처드는 이런 평가가 생활 방식을 이해한 뒤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한다는 자사 철학이 외부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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