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부산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에 상어가 머무는 동안 추석 연휴 첫날 방문객이 10만1000명까지 늘었다.

평소 휴일 방문객 약 2000명과 비교하면 50배 수준이다.

이날 오후 6시까지는 9만3000명이 다녀갔고, 수로변 출입 통제가 시작된 뒤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는 통제 구간이 운영된다.

부산시는 방문객이 몰리는 제4·5보도교와 수변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해경과 소방도 하루 두 차례 순찰하며 현장 대응을 돕고 있다.

인파가 과도하게 몰리면 일부 구간 출입 통제나 관람객 퇴장이 이뤄질 수 있다.

시민들 사이에서 '부캉이'로 불리는 이 상어는 18일 처음 발견된 뒤 지금까지 수로에 머물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 상어를 무태상어로 추정하고 있다.

곡선으로 꺾여 있는 수로 특성상 상어가 빠져나가기 어렵다는 판단도 내놨다.

부산시와 수과원 등 관계 기관은 추석 연휴까지 스스로 빠져나가지 않으면 그물을 제작해 외해로 옮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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