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이 최근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분야의 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전직 직원들에게 복귀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에이전트 조직은 해고 대상자를 포함한 퇴사자들에게 새 일자리를 소개하며, 신규 지원자보다 간소화된 면접 절차를 제공하는 '스와미의 부메랑 재참여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움직임은 아마존이 대규모 감원과 AI 투자 확대를 동시에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아마존은 지난해 10월 1만 4,000명, 올해 1월 1만 6,000명 등 총 3만 명 안팎의 인력을 감축했으나, 빅테크 기업 간의 AI 인재 확보 경쟁이 격화되면서 특정 분야의 인력 수요가 급증한 상황입니다.
아마존 측은 이번 재채용이 AI 인재만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은 아니며, 전직 직원 재채용은 회사 전체의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IT 부문의 전직 직원 재채용 비중이 68%에 달할 정도로 높아진 만큼, 업무 숙련도를 갖춘 인력을 다시 확보해 적응 비용을 줄이려는 아마존의 전략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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