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2년 새 8천만원 넘게 뛰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6억3천662만8천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8월 5억5천394만6천원보다 8천268만2천원, 14.9% 오른 수치다.
중위 전세가격도 5억6천만원으로 2년 전 4억8천만원보다 8천만원, 16.7% 상승했다.
월세 부담도 커졌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보증부 월세의 평균 보증금은 1억9천565만2천원으로 2년 전보다 49만2천원 줄었지만, 월세는 132만원에서 164만1천원으로 24.3% 올랐다.
송파구는 평균 전셋값이 9억4천137만1천원으로 24.3% 상승했고, 월세는 84만8천원 올라 56.2% 뛰었다.
강동구는 평균 전셋값이 6억375만1천원으로 20.6% 올랐고, 성북구와 영등포구도 각각 18.7%, 18.3%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022년 1월 6억3천424만3천원을 넘어 고점도 새로 썼다.
대출 규제와 전월세 물건 감소가 겹치면서 전세 보증금 대신 월세를 택하는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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