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연휴 심야에 경기 성남시 분당의 한 중식당에서 난동이 벌어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4명이 식당에 들어가 내부를 훼손한 뒤 중국으로 도주했다.
분당경찰서는 공동재물손괴 등 혐의로 A씨 등 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들은 20~40대 중국인으로, 24일 오전 2시40분께 분당의 한 중식당 뒷문 강화유리를 깨고 들어간 뒤 매장 내부에 래커를 칠하고 농약·살충제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같은 날 오전 8시30분 업주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CCTV로 범행 장면을 확인했다.
경찰은 신고 다음 날까지 숙소와 동선 등을 파악했지만, 4명은 이미 중국 옌타이와 상하이 등으로 출국한 뒤였다.
4명 중 1명은 범행 한 달 전 한국에 들어왔고, 나머지 3명은 최근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제사법공조를 통해 추적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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